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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쫀득 쿠키, 충치에 치명적인 이유는? [1분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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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충치를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데요, 요즘따라 이가 시리고 입 냄새도 나서 혹시 충치가 생긴 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제 증상이 충치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맞는다면 충치를 혼자서 관리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만약 바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아에는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도 알고 싶고, 평소 충치를 예방하려면 어떤 생활 습관을 지켜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특히 요즘 제가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하루에 1~2개씩 꾸준히 먹고 있는데, 최근 기사에서 두쫀쿠가 충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을 봐서 사실인지 알고 싶어요. 단순히 단맛 때문인지 아니면 마시멜로의 끈적이는 식감 때문에 치아에 더 잘 달라붙어서 문제가 되는 건지, 그리고 양치를 꼼꼼히 하더라도 치아 사이에 남아 충치를 유발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a. 안녕하세요. 치과의사 임현우(서울클리어치과교정과치과의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집에서 충치를 정확하게 자가 진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육안으로 충치가 보일 정도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기 충치는 대부분 증상이 거의 없지만, 진행되면서 찬 음식에 시리거나 단 음식에 민감해지고, 음식물이 특정 부위에 자주 끼거나 입 냄새가 나는 느낌, 한쪽 치아만 불편한 감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치아 사이, 어금니의 홈, 잇몸 아래쪽에 생긴 충치는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x-ray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미 생긴 충치는 혼자서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초기 단계라면 불소 관리와 철저한 구강 위생을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출 수는 있지만, 충치가 진행 중이라면 반드시 치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충치는 점점 깊어져 신경치료, 크라운 치료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발치까지 필요해질 수 있으며,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치아 삭제량과 비용, 통증 모두 증가하게 됩니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2~3회 꼼꼼한 양치질과 함께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병행하고, 단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습관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초기 충치는 조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6개월에서 1년 주기의 정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두쫀쿠같은 달달한 간식은 충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단맛 때문뿐 아니라 끈적한 식감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달고 끈적한 음식은 치아 사이와 어금니 홈에 오래 남아 입안 세균이 당분을 분해하며 산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충치를 유발합니다. 특히 치아 사이, 어금니 홈, 교정 중이라면 브래킷 주변에 음식물이 더 쉽게 남아 양치를 꼼꼼히 해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자주, 오래 씹어 먹는 간식으로 피하는 것이 좋고, 섭취 후에는 바로 물로 헹군 뒤 가능하면 30분 이내에 양치와 치실 사용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하루에 여러 번 나눠 먹는 것보다 한 번에 먹고 바로 관리하는 방식이 치아 건강에는 훨씬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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